토론토 블루제이스

 



[image]
[image]
모자 로고
구단 로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image]
'''창단'''
1977년 (47주년)
'''연고지'''
[image] 온타리오 [image] 토론토
'''연고지 변천'''
토론토 (1977~)
'''구단명 변천'''
'''토론토 블루제이스 (Toronto Blue Jays, 1977~)'''
'''소속 리그 및 지구 변천'''
'''아메리칸 리그 (1977~현재)'''
'''- 동부지구 (1977~현재)'''
'''홈 구장'''
엑시비션 스타디움 (Exhibition Stadium, 1977~1989)[1]
'''로저스 센터 (Rogers Centre, 1989~2019)'''[2][3]
'''세일런 필드 (Sahlen Field, 2020)'''[4]
'''TD 볼파크(TD Ballpark, 2021)[5]'''
'''약칭'''
'''TOR'''
'''구단주'''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스 (Rogers Communications)
'''사장'''
마크 샤파이로 (Mark Shapiro)
'''단장'''
로스 앳킨스 (Ross Atkins)
'''감독'''
찰리 몬토요 (Charlie Montoyo)[6]
'''역대 한국인 선수'''
오승환 (2018)
류현진 (2020~)
'''로컬 경기 중계'''
Sportsnet[7]
'''홈페이지'''

'''우승 기록'''
'''월드 시리즈'''
(2회)
'''1992''', '''1993'''
'''아메리칸 리그'''
(2회)
1992, 1993
'''지구'''
(6회)
1985, 1989, 1991, 1992, 1993, 2015
'''와일드카드 획득'''
(2회)
2016, 2020
'''팀 컬러 / 유니폼'''
[ 펼치기 · 접기 ]
'''팀 컬러'''
로열블루 네이비블루 빨강색 흰색
'''유니폼'''

[image]
[image]
[image]

'''Cap 1'''
'''Cap 2'''
'''Cap 3'''
[image]
[image]
[image]
'''Home'''
'''Away'''
'''Alternate'''

'''월드 시리즈 우승 연혁'''
[ 펼치기 · 접기 ]
'''1992년 / 1993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1991
미네소타 트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199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615 ''' - (1985년 161경기 99승62패)
'''최다 승'''
'''99승 ''' - (1985년 161경기 99승62패)
'''최다 패'''
'''109패''' - (1979년 162경기 53승109패)
'''최다 관중'''
'''4,057,947명''' - 1993년
'''최고 계약'''
'''$150,000,000''' - 2021년 조지 스프링어
1. 개요
2. 로고와 명칭
4. 이모저모
4.1. 한국 선수 영입과 기타 인연들
4.2. 라이벌
4.3. 유일한 캐나다 팀
4.4. 유니폼
4.5. 홈 구장
4.6. 영구결번
5.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트리플 A
5.2. 더블 A
5.3. 싱글 A
5.4. 루키
6. 주요 출신 선수
7. 40인 로스터 목록


1. 개요


MLB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소속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캐나다를 연고지로 만들어진 메이저 리그 구단으로(1977년 창단) 2005년 엑스포스가 워싱턴으로 떠난 이후 '''유일한 캐나다의 메이저 리그 구단'''이 되었다. 그래서 캐나다의 야구팬들은 대부분 블루제이스 팬이며, 블루제이스 한 팀 때문에 올스타전과 같은 메이저 리그의 공식 행사 때는 항상 미국 국가 연주 전에 캐나다 국가인 <O Canada>를 연주한다.
역대 팀 성적 링크
1985년 지구 1위를 시작으로 1993년까지 5번 포스트시즌 진출, 그리고 1992년과 1993년 '''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면서 전성기를 맞았다.[8] 하지만 이후로는 치고 올라가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꼴찌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 머물러 있다. 1998년 탬파베이 레이스가 창단되어 현재의 30개 팀 구조가 정착된 이후 토론토는 10년간 3위를 8번 했으며, 2008년 탬파베이가 급성장한 뒤로는 5년 내내 4위만 했다. 그러다 2015년에 22년만에 가을 야구에 성공하며 지옥의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간혹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사람들이 스몰마켓팀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변방의 외국 이미지'''와 '''높은 세금+홈구장의 인조 잔디'''등 선수를 영입하는 데 있어 '''자체 핸디캡'''이 붙어 FA 선수들이 토론토를 기피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9] FA로 S, A급 선수 영입을 '''못하는거지''' 안하는게 절대 아니다.
그래서 FA영입을 할때 S, A급은 선수들은 오퍼금액을 높이기 위해서 토론토를 언플로 이용하고 빅마켓팀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토론토는 B~B+급 선수들을 오버페이 해서 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자국 야구선수에 환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0]
류현진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년 8000만 불에 영입했을때 홈 팬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준 것도 이 같은 사연 때문.[11]
2021년 FA 최대어였던 조지 스프링어를 6년 150M로 잡으면서 FA 최대액 역사를 새로 썼다.

2. 로고와 명칭


'''역대 팀 로고 '''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1977~1996 '''
'''1997~2002 '''
'''2003 '''
'''2004~2011 '''
'''2012~2019'''
'''2020~ '''
팀 로고에 있는 새는 북미 지역에 서식하는 큰어치(Blue jay)이다[12]. 다만 캐나다에서만 볼수 있는 새는 아닌데, 굳이 큰어치를 팀명으로 사용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루머가 있다. 원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인수해 연고이전 하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간 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게 강력하게 요청해 토론토를 연고로하는 야구팀을 만든 기업은 캐나다의 유명 맥주 브랜드 회사인 래뱃 양조 회사(Labatt Brewing Company)였다. 그런데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이 바로 "Blue"라는 이름을 가진 맥주인데, 이 맥주의 컬러링을 보면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컬러(파랑+빨강)과 동일하다.
[image]
[image]
큰어치
blue 맥주
그래서 그룹 홍보용 컬러와 Blue라는 이름을 쓸 수 있으며, 북미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새인 큰어치를 팀 명과 마스코트로 삼았다는 것이 이 카더라의 주요 내용이다. 이후 캐나다 최대 통신기업인 로저스 커뮤니케이션(Rogers Communication Inc.)[13][14], 이 래뱃 양조 회사로부터 구단을 인수하고, 2005년부터는 로저스 센터명명권과 운영권을 사들이면서 Blue 광고판은 로저스 센터에서 퇴출 되었다. 안습. 그나마 팀명과 팀컬러는 그대로 유지 되는 것이 다행.

3. 역사




4. 이모저모



4.1. 한국 선수 영입과 기타 인연들


최동원을 영입할뻔 했던 팀이기도 하다. 당시 1977년 니카라과 야구 월드컵, 1981년 캐나다 대륙간컵에서 맹활약한 최동원을 당시 토론토가 1981년 9월 15일에 계약을 맺었고, 9월 20일에 81년 드래프트 순위 20번으로 등록 했으며, 9월 28일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허가까지 받았다. 당시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총리[15]까지 나서서 최동원의 영입에 나섰었다. 1981년 9월 29일 경향신문 - 트뤼도加首相(가수상) ,崔東原(최동원)의 터론토팀入團(입단)여부에 關心(관심) 崔(최)선수도"兵役(병역)문제 解決(해결)되면 고려하겠다"뜻비쳐
그러나 KBO 리그 출범을 앞두고 거물급 선수가 필요했던 한국야구계의 반대로 결국 입단은 취소가 되었다. 몇년 후에는 박동희 영입을 시도했지만, 역시 무산되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1990년 시즌부터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약 2년동안 코치로 지도자 연수를 받은 적이 있으며, 이 당시 제프 켄트, 로베르토 알로마, 시토 개스턴 감독 같은 유명 선수/감독들과 인연을 맺게 된다. 특히 제프 켄트의 경우 마이너 시절 전담 코칭을 해 줬던 관계로 나중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올스타급 선수가 된 후에도 허 위원을 은인으로 여기며 매번 깍듯이 대했다고 한다[16].
2005년 시즌엔 당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박찬호가 토론토 원정 시리즈에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예정되자, 당시 리빌딩 중이였던 블루제이스는 이 참에 토론토의 한인 팬들 상대로 티켓을 좀 팔아보려는 생각으로 “Korean Night”라는 테마 행사를 준비했었는데, 이 게임이 펼쳐진 날짜가 '''하필이면 박찬호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로 트레이드된 7월 30일이였던 관계로''' 이 당시 박찬호를 직접 보러 가려고 티켓을 구매한 수많은 토론토 한국인 교포들이 허탕을 쳤던 아스트럴한 해프닝이 있었다.
2018년 오승환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 선수와 연을 맺은 구단이 되었다. 시즌 중반까지 불펜의 중심으로 나름 쏠쏠한 활약을 했으나 시즌 중반 리빌딩을 위해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되어 겨우 반 시즌만 뛰고 떠나게 되었다.
2020년 FA때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해 끊임없이 구애하고 있었고, 결국 4년 8000만 달러에 류현진 영입에 성공했다.
2020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을 신청한 아시아 야수 최대어 김하성에게 오퍼했으나 실패했다.
대한민국 국적은 아니지만 한국계 선수들인 롭 레프스나이더다윈 바니 등도 각각 토론토에서 잠시 뛴 적이 있다. 2020년에는 마이너리그 선수 육성 이사였던 한국계인 길 킴이 벤치 코치로 팀에 정식적으로 합류하였다.

4.2. 라이벌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있을 적에는 캐나다 내에 단 두 개 있는 MLB 팀이다보니, 캐나다 팀끼리 정규 시즌 외적으로 캐나다 팀끼리 친선 매치(Pearson Cup, 1978~1986)를 해마다 가졌다. 그러다 1997년에 'The All-Canadian Series'로 MLB의 인터리그로 편입이 된다. 1997년 The All-Canadian Series로 인터리그 경기가 되기전에는 딱히 MLB내에서 리그가 서로 상이해서 완벽한 라이벌구도는 아니었다(몬트리올은 NL, 토론토는 AL).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 D.C.로 연고를 옮긴 2005년 이후에는 캐나다 내 유일 무이한 MLB팀이 되었고, 그로인해 과거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가지고 있었던 캐나다 유일의 팀이라는 기믹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져갔다.
2000년대에는 AL 동부지구에서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등을 놓고 라이벌전이라면 라이벌전(...)을 벌였고 으레 토론토가 3위를 차지한 적이 많아 '''삼론토'''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2008시즌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가 갑툭튀하는 바람에(...).
그리고 1980년대 중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사이 잘나가던 시절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라이벌구도가 있었다. 토론토에서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당시 디트로이트와 토론토는 AL 동부지구 우승을 놓고 으르렁대던 사이기 때문에 꽤나 흥했던 라이벌리였다.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1998년 중부지구로 옮겨지고 이 라이벌리의 흥행도는 떨어졌다.
2015년 들어서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신흥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2015 ALDS 5차전에서 호세 바티스타가 역전 스리런 이후 빠던을 한 이후 벤치클리어링을 일으키면서 발단이 되었고, 2016년에 바티스타와 루그네드 오도어가 난투극을 벌이며 완전히 앙숙이 되었다. 우연히도 라이벌리가 형성된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두 번을 만났는데 둘 다 토론토가 텍사스를 털었다.[17] 또한 오승환이 텍사스가 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계약을 축소시키자 그걸 거절하고 토론토와 계약을 하면서 국내 팬들이 이를 주목하기도 했다.

4.3. 유일한 캐나다 팀


캐나다 최초의 메이저리그 팀이었던 몬트리올 엑스포스워싱턴 DC로 떠나 메이저리그 유일의 캐나다 팀이 된 블루제이스는 '캐나다의 팀(Canada's Team)'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오프시즌에 개최되는 펜페스트나 행사들도 온타리오 주뿐만 아니라 캐나다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그렇기에 캐나다인이 야구팬이라면 많은 수가 블루제이스의 팬이다.[18]
블루제이스가 밴쿠버를 비롯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와 가까운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 T-모바일 파크에 원정을 갈 때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국경을 넘어 관람하러 오는 블루제이스 팬들이 많아 홈팀 팬인 매리너스 팬들의 수와 필적하거나 그보다 더 많은 색다른 현상도 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지구팀 간에는 한 시즌에 6~7경기가 치러지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스케줄의 특성상 블루제이스가 T-모바일 파크에 원정을 오는 것은 한 시즌에 3~4연전 시리즈 단 한 번이기 때문에 다른 원정경기보다 더 많은 블루제이스 팬들이 모여드는 것. 심할 때는 3루 또는 1루(!) 방향을 캐나다 팬들이 싹 점거할 정도고, 일부 용자들은 펠릭스 에르난데스와의 맞대결에서 King's Court를 정ㅋ벅ㅋ하기도 했다(...) 마치 국가대항전마냥 "USA!" "캐나다!" 하는 응원소리가 교차할 때도 있다.

대충 이런 모습(...) 보면 알겠지만 '''에릭 테임즈'''의 토론토 시절이다.
2014년부터 정규시즌이 열리기 직전 스프링 트레이닝 기간 마지막 연습경기를 몬트리올스타드 올랭피크 드 몽레알에서 치르고 있다. 2013년에 취임한 몬트리올 시장 드니 코드르(Denis Coderre)가 적극적으로 메이저리그 구단 유치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의 취임 이후 메이저리그 신생팀을 몬트리올에 유치하기 위한 홍보 이벤트로 열리고 있다. 평소 토론토와 몬트리올 두 도시간의 라이벌리를 생각하면 블루제이스의 몬트리올에서의 홈게임이 흥행이 되지 않을 듯 싶지만, 현재 캐나다 유일의 메이저리그 팀이라는 것 때문인지 저 2연전에 경기당 5만 가까운 인파가 몰린다.
하지만 블루제이스는 메이저리그 유일 캐나다팀이라는 점 때문에 선수 영입에 고질적인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FA를 통해 선수를 영입하거나,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진 스타급 선수를 영입하는데 타 구단에 비해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비록 미국과 캐나다는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교류가 많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외국인 캐나다에 미국에서 나고 자란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홈구장 로저스 센터가 인조잔디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구장 자체가 투수에게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 투수들이 토론토 행에 더욱 더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19] 또한 1992-1993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포스트시즌에 다시 진출하기까지 22년이나 걸린, 루징팀의 이미지도 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캐나다의 세율이 미국보다 높아서 미국구단들과 현질 경쟁이 어려운 것이 가장 큰 이유다.'''[20][21] 아무리 미국 달러로 돈을 많이 줘도 캐나다에서 세금으로 더 떼여서 실수익은 많지 않을 테니까. 계약은 미국달러로 하지만 구단주가 캐나다 기업이고 관중들도 팬들도 캐나다인들이기 때문에 자본의 근원은 미국 달러보다 가치가 낮은 캐나다 달러라서 자본을 굴리기에는 많이 불리한 점도 있다.
이에 더해 블루제이스는 다른 29개 팀과 달리 구단과 홈구장 또한 캐나다 정부의 정책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미국 정부의 정책과 상충되는 경우 상대적으로 패널티를 떠안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코로나 19 사태를 들 수 있는데, 2020년 메이저리그가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엄청난 진통 끝에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개막했지만, 캐나다 정부에서는 블루제이스의 홈구장 로저스 센터 사용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시즌을 치를 대체 홈구장을 찾아야만 했다.[22] 이에 블루제이스는 타 메이저리그 팀 홈구장을 공동 사용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번번이 해당 홈구장 소재지의 주 정부가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개막이 가까워올 때까지 홈구장을 결정하지 못했다. 결국 개막 직전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 팀 버팔로 바이슨스의 홈구장인 살렌 필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상대적으로 빈약한 홈 구장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개막 초기를 원정 경기로만 보내야 했다. 2020년 시즌 종료 후 오프시즌에 블루제이스가 전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한동안 이렇다할 소식이 들리지 않았던 데에 이러한 캐나다 팀의 불확실성이라는 요소때문에 선수들이 망설인다는 보도가 공개적으로 나올 정도였다. 결국 블루제이스는 대형 FA 조지 스프링어를 영입하기 위해 6년 1억 5천만 달러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해야만 했다. 이 여파는 2021년에도 이어져 홈 경기를 싱글A 팀 더니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이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전용 구장인 미국 플로리다 주 소재 TD 볼파크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진 스타 선수들 중 상당수가 블루제이스에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블루제이스가 고졸 아마추어 선수들을 꽤 높은 라운드에서 지명하더라도 드래프티들이 계약을 거부하고 대학을 가서 차기 드래프트를 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다보니 블루제이스는 팜을 가꾸어 내부에서 육성한 선수를 콜업해 전력을 보강하거나, 거부권이 없는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 FA 영입의 경우 다른 팀보다 더 높은 금액을 오퍼하는 방법으로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다. 특히 몬트리올 엑스포스워싱턴 이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캐나다 팀이 되었기에 캐나다인이 야구팬이라면 대부분 블루제이스의 팬이며, 당연히 캐나다 태생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어필이 될 수 있기에 꾸준히 공을 들이고 있다. 그 영향으로 신시내티 레즈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캐나다 토론토 태생인 조이 보토의 영입설이 불거지기도 했고, 역시 캐나다 태생인 1루수 저스틴 모노 또한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FA로 풀린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하기 전까지 영입설이 돈 적도 있었다.
이러한 캐나다 태생 선수의 인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블루제이스 시절 인기가 많았던 캐나다 태생의 브렛 로우리를 들 수 있다. 블루제이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숀 마컴을 넘겨주고 그를 영입하였는데, 이후 조쉬 도날드슨 영입을 위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블루제이스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한 2015년 오프시즌에 토론토에서 태어나 몬트리올에서 자란 포수 러셀 마틴과 대형 FA 계약을 체결하였고, 2018년까지 구단 내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전면에 등장하며 브렛 로우리가 떠난 캐나다 태생 블루제이스 스타 계보를 잇고 있었다. 차기 블루제이스의 캐나다 출신 선수로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레전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자 캐나다 몬트리올 태생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밀기 시작하고 있다[23]
블루제이스보다 먼저 창단했던 몬트리올 엑스포스는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퀘벡 주의 몬트리올을 연고로 하고 있었기에 2000년까지 프랑스어 중계와 영어 중계 두 가지를 병행했다. 그 이후 워싱턴DC로 연고지를 이전하기 직전인 2004년 시즌까지는 영어 중계방송사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프랑스어로만 중계되기도 했다. 엑스포스의 연고지 이전 이후 캐나다 유일의 메이저리그 팀이 된 블루제이스의 경기 또한 퀘벡 주의 방송사에서 프랑스어로 중계되고 있기에, 프랑스어 야구중계의 명맥이 블루제이스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4.4. 유니폼




4.5. 홈 구장




4.6. 영구결번



'''12. 로베르토 알로마 (Roberto Alomar)''' : 토론토에서 뛴 기간은 그의 전체 커리어 중에서 초기 시절인 5년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게 본인 커리어 중 '''가장 오래 뛴 팀'''[24]이기도 하고, 우승반지도 두 개나 탔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커버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2루수로서 본격적인 명성을 얻은 시기이기도 하다.
'''32. 로이 할러데이 (Roy Halladay)''' : 2000년대를 빛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자 '''이 시대 최후의 완투형 에이스.''' 그러나 안타깝게도 2017년 자가용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요절하고 말았다.
42. 재키 로빈슨 (Jackie Robinson) : 전 구단 영구결번.
'''4306. 톰 치크 (Tom Cheek)''' : 4306경기를 연속으로 중계한 해설가로 토론토의 빈 스컬리로 불린다.
메이저리그의 다른 팀들 보다 은근 영구결번에 대해 깐깐한 편이다. 위의 선수들 중 두 명이 다 명예의 전당 멤버인것을 보면 명예의 전당 입성이 영구결번의 조건 중 하나인 것으로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2019년 현재 호세 바티스타가 팀을 떠난지 2년 후인 현재까지 아무도 그의 번호였던 19번을 사용 안 하고 비워두고 있는것을 보면 이는 앞으로 달라질 수도 있을듯.
공식 결번은 아니었지만, 캐나다 소재 팀인 만큼 캐나다의 국민영웅 웨인 그레츠키의 상징 99번이 한동안 비워져 있었다. 하지만 류현진이 블루제이스에 입단하면서 블루제이스 역사상 첫 99번 등번호를 단 선수가 되었다.

5.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트리플 A


[image]
버팔로 바이슨스
Buffalo Bisons
창단
1979년
계약년도
2013년
소속리그/지구
인터내셔널 리그 북부지구
연고지
뉴욕버펄로#s-2
홈 구장
세일런 필드 (Sahlen Field)
2020시즌 코로나19의 여파로 캐나다 정부가 로저스 센터 사용 불가 결정을 내리자, 토론토는 대체홈구장으로 이 팀의 구장인 세일런 필드를 선택했다. 따라서 2020년에는 이곳에서 MLB도 개최된다.

5.2. 더블 A


[image]
뉴햄프셔 피셔캣츠
New Hampshire Fisher Cats
창단
1994년
계약년도
2003년
소속리그/지구
이스턴 리그 동부지구
연고지
뉴햄프셔맨체스터
홈 구장
노스이스트 델타 덴탈 스타디움

5.3. 싱글 A


[image]
더니든 블루제이스
Dunedin Blue Jays
창단
1987년
계약년도
1987년
소속리그/지구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 북부지구
연고지
플로리다 주 더니든
홈 구장
TD 볼파크
[image]
랜싱 러그너츠
Lansing Lugnuts
창단
1955년
계약년도
2005년
소속리그/지구
미드웨스트 리그 동부지구
연고지
미시건 주 랜싱
홈 구장
잭슨 필드
[image]
밴쿠버 커네이디언스
Vancouver Canadians
창단
2000년
계약년도
2011년
소속리그/지구
노스웨스트 리그 북부지구
연고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홈 구장
냇 베일리 스타디움

5.4. 루키


[image]
블루필드 블루제이스
Blue field Blue Jays
창단
1937년
계약년도
2011년
소속리그/지구
애팔래치안 리그 동부지구
연고지
웨스트버지니아 주 블루필드
홈 구장
보웬 필드 앳 피터스 파크

6. 주요 출신 선수


'''이름'''
'''국적'''
'''포지션'''
'''활약 시즌'''
'''fWAR'''
'''bWAR'''
'''HoF'''
'''수상 경력'''[25]
로이 할라데이
미국
투수
12시즌
48.6
48.0
O
'''2003 Cy Young''', AS x6, 다승왕 x1
데이브 스티브
미국
투수
15시즌
43.6
56.8
X
AS x7, ERA title x1
호세 바티스타
도미니카 공화국
외야수
10시즌
36.1
38.2
X
AS x6, SS x3, 홈런왕 x2
토니 페르난데스[26]
도미니카 공화국
유격수
12시즌
35.1
37.5
X
AS x4, GG x4
카를로스 델가도
푸에르토리코
1루수
12시즌
34.7
36.8
X
AS x2, SS x3, 타점왕 x1
제시 바필드
미국
우익수
9시즌
29.6
29.5
X
AS x1, SS x1, GG x2, 홈런왕 x1
지미 키
미국
투수
9시즌
28.1
29.6
X
AS x2, ERA title x1
짐 클랜시
미국
투수
12시즌
28.0
24.7
X
AS x1
버논 웰스
미국
중견수
12시즌
24.8
28.7
X
AS x3, SS x1, GG x3
로이드 모스비
미국
중견수
12시즌
24.6
26.0
X
AS x1, SS x1
'''에드윈 엔카나시온'''
도미니카 공화국
지명타자
8시즌
23.6
25.2
X
AS x3, 타점왕 x1
존 올러루드
미국
1루수
9시즌
23.1
22.6
X
AS x1
후안 구즈만
도미니카 공화국
투수
8시즌
22.6
21.0
X
AS x1
'''조시 도널드슨'''
미국
3루수
4시즌
22.2
19.2
X
'''2015 MVP''', AS x2, SS x2, 타점왕 x1
어니 휘트[27]
미국
포수
12시즌
21.8
19.3
X
AS x1
데본 화이트
자메이카
중견수
5시즌
20.9
22.3
X
AS x1, GG x5
로베르토 알로마
푸에르토리코
2루수
5시즌
20.4
22.3
O
AS x5, SS x1, GG x5
조지 벨
도미니카 공화국
좌익수
9시즌
20.2
21.3
X
'''1987 MVP''', AS x2, SS x3, 타점왕 x1
팻 헨트겐
미국
투수
10시즌
19.7
26.5
X
'''1996 Cy Young''', AS x3
[28]
미국
투수
'''2시즌'''
18.9
20.3
X
'''1997·1998 Cy Young & Triple Crown''', AS x2

7. 40인 로스터 목록


  • 별표 1개(*)는 현재 25인 로스터에 포함돼있지 않은 선수, 별표 2개(**)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돼있지 않은 선수
  • 각주의 '10-IL'은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선수, '60-IL'은 6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선수
  • 계약은 합의했으나 연휴, 신체검사 지연 등으로 미뤄진 절차 때문에 미등재된 선수는 임의등재 후 계약이 공식화되면 해당주석 제거 요망
'''2020.3.17 공식 홈페이지 기준'''
'''#'''
'''투수'''
'''영어등록명'''
'''투타'''
'''생년월일'''
'''56'''
라이언 보루키
Ryan Borucki
좌투좌타
1994. 3. 31.
'''59'''
옌시 디아즈
Yennsy Diaz
우투우타
1996. 11. 15.
'''41'''
라파엘 돌리스
Rafael Dolis
우투우타
1988. 1. 10.
'''43'''
샘 가비글리오
Sam Gaviglio
우투우타
1990. 5. 22.
'''51'''
켄 자일스
Ken Giles
우투우타
1990. 9. 20.
'''69'''
토마스 해치
Thomas Hatch
우투우타
1994. 9. 29.
'''47'''
앤서니 케이
Anthony Kay
좌투좌타
1995. 3. 21.
'''65'''
엘비스 루시아노
Elvis Luciano
우투우타
2000. 2. 15.
'''67'''
줄리안 메리웨더
Julian Merryweather
우투우타
1991. 10. 14.
'''66'''
패트릭 머피
Patrick Murphy
우투우타
1995. 6. 10.
'''45'''
토마스 패논
Thomas Pannone
좌투좌타
1994. 4. 28.
'''14'''
태너 로아크
Tanner Roark
우투우타
1986. 10. 5.
'''68'''
조던 로마노
Jordan Romano
우투우타
1993. 4. 21.
'''99'''
류현진
Hyun-Jin Ryu
좌투우타
1987. 3. 25.
'''34'''
맷 슈메이커
Matt Shoemaker
우투우타
1986. 9. 27.
'''57'''
트렌트 손튼
Trent Thornton
우투우타
1993. 9. 30.
'''62'''
제이콥 위저스팩
Jacob Waguespack
우투우타
1993. 11. 5.
'''1'''
야마구치 슌**
Shun Yamaguchi
우투우타
1987. 7. 11.
'''35'''
T.J. 조이크[29]
T.J. Zeuch
우투우타
1995. 8. 1.
'''#'''
'''포수'''
'''영어등록명'''
'''투타'''
'''생년월일'''
'''9'''
대니 잰슨
Danny Jansen
우투우타
1995. 4. 15.
'''10'''
리즈 맥과이어
Reese McGuire
우투좌타
1995. 3. 2.
'''-'''
커크
Alejandro Kirk
우투우타
1998.11.06
'''#'''
'''내야수'''
'''영어등록명'''
'''투타'''
'''생년월일'''
'''11'''
보 비솃
Bo Bichette
우투우타
1998. 5. 3.
'''8'''
캐번 비지오
Cavan Biggio
우투좌타
1995. 4. 11.
'''3'''
브랜든 드루리
Brandon Drury
우투우타
1992. 8. 21.
'''72'''
산티아고 에스피날
Santiago Espinal
우투우타
1994. 11. 13.
'''27'''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Vladimir Guerrero Jr.
우투우타
1999. 3. 16.
'''2'''
조 패닉
Joe Panik
우투좌타
1990. 10. 30.
'''44'''
로우디 텔레즈
Rowdy Tellez
좌투좌타
1995. 3. 16.
'''#'''
'''외야수'''
'''영어등록명'''
'''투타'''
'''생년월일'''
'''49'''
조나단 데이비스
Jonathan Davis
우투우타
1992. 5. 12.
'''23'''
데릭 피셔
Derek Fisher
우투좌타
1993. 8. 21.
'''15'''
랜달 그리칙
Randal Grichuk
우투우타
1991. 8. 13.
'''13'''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Lourdes Gurriel Jr.
우투우타
1993. 10. 10.
'''37'''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Teoscar Hernandez
우투우타
1992. 10. 15.
'''28'''
빌리 맥키니
Billy McKinney
좌투좌타
1994. 8. 23.
[1] CFL 토론토 아고노츠와 공용[2] 2015년까지 CFL 토론토 아고노츠, 95년부터 99년까지 NBA 토론토 랩터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열렸던 NFL 토론토 시리즈의 버팔로 빌스와 공용[3] 2004년까지는 스카이돔(SkyDome)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4] 2020년 시즌 코로나19의 여파로 캐나다 정부가 로저스 센터 사용 불가 결정을 내리자, 대체 홈구장(토론토의 트리플 A팀 버팔로 바이슨스의 홈구장이다.)으로 사용하게되었다.[5] 본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전용 구장이자 싱글 A팀 더니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이었으나, 2021년 시즌도 코로나19의 여파로 로저스 센터 사용이 불가해져 대체 홈구장으로 결정되었다.[6] 메이저리그에서는 선수로 딱 한 시즌 네 경기밖에 경험해 보지 못한 대타 겸 2루수 출신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3루 코치와 벤치코치를 맡으면서 코칭스태프 커리어를 시작한, 선수로는 거의 무명에 가까운 선수.[7] 캐나다 유일의 구단답게 캐나다 전역에 송출된다.[8] 70년대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팀은 1975-1976년 신시내티 레즈, 1992-199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1998-1999-2000년 3연패의 뉴욕 양키스밖에 없다.[9] 트레이드 거부권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함돼있는 경우는 기본.[10] 류현진의 전 동료였던 러셀 마틴이 캐나다 홈보이. [11] 류현진의 부상경력 때문에 대부분의 구단들은 류현진 영입에는 소극적이었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시즌 종료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접촉해서 4년 8천만 달러라는 꽤나 큰 계약을 제시해 영입에 성공했다.[12] 미국의 명문대학교인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역시 운동팀명이 블루제이스이다.[13] 참고로 이 당시 회장이었던 테드 로저스는 진성 아이스하키팬이었다. 야구단을 인수한 건 야구가 좋아서가 아니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중계권 수입과 로저스 센터의 입지를 생각한 막대한 광고효과를 누릴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그래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들은 로저스 커뮤니케이션을 별로 안 좋아한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입었던 유니폼에 파란색 비중을 확 줄인 것도 그렇고.[14] 토론토 블루제이스 인수를 시작으로 밴쿠버 커넉스의 홈구장의 명명권과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홈구장 명명권을 구매했고, 2013년엔 NHL의 12년간 독점 중계권을 따내는 데 성공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엔터테이먼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외에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NHL), 토론토 랩터스(NBA), 토론토 아고너츠(CFL), 토론토 FC(MLS)등 토론토 연고의 메이저 프로팀의 모기업인 메이플 리프 스포츠 & 엔터테이먼트(Maple Leaf Sports & Entertainment) 지분 37.5%를 소유하고 있다.[15] 현 캐나다 총리인 쥐스탱 트뤼도의 아버지.[16] 인성이 안 좋기로 유명하고 무엇보다 인종차별자라는 루머가 있는 켄트가 그럴 정도면 진심 그의 야구 커리어의 은인 중 하나로 여기는듯 하다.[17] 2017년 이후 양팀이 나란히 하락세가 오면서 서로 라이벌리는 약화된 감이 있지만 2019 시즌 텍사스전 홈경기에서 오도어가 홈런을 쳤을때 홈팬들이 야유를 보내면서 앙금 자체는 남아있음을 짐작하게 한다.[18] 캐나다 동부의 온타리오퀘벡에서는 세컨드 팀으로 그나마 지역에서 가까운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같은 팀을 응원하지는 않아도 경기만 보는 사람도 은근히 있다. 또한 예전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팬들 가운데서는 블루제이스나 다른 팀의 팬이 되지 않고 그대로 엑스포스의 팬으로서 남은 사람들도 있다.[19] 류현진에게 가장 적극적이었던 이유이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류현진이 고심하게 만든 이유에 포함되었을 것이다[20] 이는 NBA토론토 랩터스NHL 마찬가지다.[21] 이런 디메리트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가 클리프 리 사례로, 리의 경우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던 시절, 아들이 백혈병 치료가 급했던 상황이었지만 AAA팀으로 승격되면서 오타와로 옮겨야 했던 상황이었다. 리는 하루빨리라도 캐나다에서 벗어나야 했는데, 다행이도 당시 엑스포스 단장인 오마 미나야가 바톨로 콜론을 데리고 오기 위해 내준 유망주 명단에 포함되었기에 빨리 오타와로는 이사가지 않을 수 있었다. 참고로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은 영국식 의료시스템을 채택한바, 긴급 혹은 중증 의료서비스에 큰 약점을 지니고 있다.[22] 이는 NBA의 유일한 캐나다 팀인 토론토 랩터스도 동일하게 홈구장 스코샤뱅크 아레나 사용이 금지되어, 이들은 2020-2021 시즌을 NHL탬파베이 라이트닝의 홈구장인 아말리 아레나에서 치른다.[23] 다만 게레로 본인은 캐나다인으로서의 아이덴티티가 별로 없어 보인다. 영어나 불어도 잘 못하고 오프시즌은 모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보내는 등 사실상 그냥 도미니칸. 그래도 몬트리올에서 태어났음으로 캐나다 시민권자인건 사실이다 (정확히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이중국적). 그러나 메이저 콜업 동기인 보 비솃에 비해 팀에 대한 애정은 떨어지는 편. 오히려 토론토나 캐나다에 연고가 없는 보 비솃이 블루제이스의 미래의 팀리더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24] 88년 파드리스에 입단해서 04년 화이트삭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무려 8개 팀을 옮겨다닌 저니맨이었다.[25] AS=All Star, SS=Silver Slugger, GG=Gold Glove[26] 12년간 토론토에서 뛰며 활약했다. 토론토 현지에서는 레전드 취급 받는 편. 그러나 안타깝게도 2020년 2월 16일 57세 나이로 타계하였다.[27] 현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28] 로켓의 커리어 내에서도 '''신'''에 가장 근접한 시기였고, 딱 2년 뛰고 2년 연속 사이영상-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믿기 힘든 성적을 기록했지만, 훗날 미첼 리포트에서 폭로된 내용으로는 이 시기부터 약물에 손을 댔다고 한다.[29] /ZOYK/